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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카드 신청방법과 혜택 총정리 - 11월 10일까지 400만 감사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by Bance seeker 2025. 11. 7.

지하철에서 K-pass 카드 사진
K-패스 카드

K-패스 카드 신청방법과 혜택 총정리 - 11월 10일까지 400만 감사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대중교통비 부담을 확 줄여주는 K-패스 카드가 출시 17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기념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특별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신청하면 경품 추첨 기회는 물론, 매달 최대 5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K패스 카드 신청방법부터 놓칠 수 없는 혜택, 그리고 11월 10일 마감되는 감사이벤트까지 모든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K-패스란 무엇인가요?

K-패스는 국민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교통비 환급 정책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한 시스템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25년 10월 현재 4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 신분당선,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시외버스, 고속버스, KTX, SRT 등 별도 발권이 필요한 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K-패스 카드 신청방법 

K-패스 카드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K-패스 전용 카드 발급받기

먼저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현재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현대카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총 10개 이상의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교통카드 중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K-패스 카드'를 검색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 계좌번호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쉽게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발급까지 보통 7~10일 정도 소요됩니다.

 

2단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하기

카드를 수령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반드시 K-패스 공식 홈페이지(korea-pass.kr) 또는 K패스 앱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놓치면 카드를 발급받아도 환급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회원가입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K-패스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메뉴에서 '회원가입'을 클릭하고, 수령한 카드의 카드번호 16자리를 입력한 후 '유효성체크'를 진행합니다. 카드가 정상적으로 확인되면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거주 지역의 지자체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하기 위함입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 '더경기패스', 인천에 거주하면 'I-패스' 혜택이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디, 비밀번호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됩니다.

 

3단계: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동 적립받기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이제 등록한 K-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립이 이루어지며,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의 'MY' 메뉴에서 적립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월 이용 내역은 당월 5일 이전에 카드사로 전송되며, 각 카드사의 지급 일정에 따라 환급금이 지급됩니다.

 

K-패스 환급 혜택은 얼마나 되나요?

K-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실질적인 교통비 환급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환급률은 이용자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인(만 19세 이상)은 지출 금액의 20%를 환급받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5만 원을 사용했다면 1만 원을 돌려받는 셈입니다. 청년층(만 19세~34세)은 30% 환급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5만 원을 사용했다면 1만 5천 원이 환급됩니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려 53.3%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되어 5만 원 사용 시 약 2만 6천 원을 돌려받습니다.

2025년부터는 다자녀 가구 유형도 신설되었습니다.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의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월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경우, 일반인은 연간 약 16만 8천 원, 청년은 25만 2천 원, 저소득층은 무려 44만 8천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환급금 지급 방식은 카드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신용카드는 다음 달 결제 대금에서 차감되고, 체크카드는 연결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선불카드는 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대부분의 카드사는 매월 11일에서 15일 사이에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카드사별 추가 혜택 비교

K패스 환급 혜택 외에도 각 카드사마다 제공하는 추가 할인 혜택이 있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 K-패스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이면 최대 2천 원, 50만 원 이상이면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앱, OTT, 커피 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2% 결제일 할인 혜택도 제공하여 생활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KB국민 K-패스 카드는 대중교통 10% 적립과 함께 통신비, 약국, 편의점 등 생활 서비스 영역에서 5% 할인을 제공합니다. KB Pay로 결제하면 추가 5% 할인이 적용되어 총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최대 5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속형 카드로 인기가 높습니다.

NH농협 K-패스 카드는 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광역버스, 고속버스까지 10% 할인을 제공합니다. KTX와 SRT 등 철도 이용 시에도 10% 할인이 적용되며, 전기차 충전 요금까지 10% 할인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택시, 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 수단에서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K-패스 카드는 대중교통 월 5만 원 이상 사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환급률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최대 4천 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유리합니다.

네이버페이 K-패스 카드는 2025년 2월에 출시된 신규 카드로, 연회비와 전월 실적이 없어 부담이 없습니다. 신규 등록 시 3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대중교통 이용 1회당 300~8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11월 10일 마감! 400만 감사이벤트 신청 서두르세요

대중교통 K-패스 가입자 400만 감사 이벤트: 1. 신규 / 우수 이용자 감사 이벤트 2. 신규 패스 이름 짓기 3. 이용 후기와 아이디어 공모전
K패스 4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 홍보물(국토 교통부 제공)

K-패스 가입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특별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11일간만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서둘러 참여하셔야 합니다.

이벤트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규 가입자 감사이벤트입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0일 사이에 K-패스에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올해 안에 가입한 모든 신규 회원에게 참여 기회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두 번째는 우수 이용자 감사이벤트입니다. 2025년 9월 한 달 동안 K-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 고빈도 이용자 중 적립 횟수와 금액 상위 50명을 선정하여 1만 원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매일 출퇴근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첨 가능성이 높겠죠?

세 번째는 K-패스 이용 후기 및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K-패스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1만 원 기프티콘이 지급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 나은 K-패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2026년 도입 예정인 '무제한 정액권형 K-패스'의 브랜드명 공모전입니다. 1등에게는 20만 원, 2등에게는 10만 원, 3~10등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내가 지은 이름이 새로운 K-패스의 공식 명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패스 공식 홈페이지(korea-pass.kr), 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당첨자는 K-패스 공지사항 및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교통안전공단(054-459-7444)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2026년 더 강력해지는 K-패스 - 무제한 정액권 도입

현재의 K-패스도 충분히 좋지만, 2026년에는 더욱 강력한 혜택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2026년 초부터 대중교통 고빈도 이용자를 위한 정액권 형태의 무제한 패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무제한 정액권은 월 5만 5천 원(청년, 고령층,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에서 6만 2천 원(일반)을 미리 결제하면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출퇴근으로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는 직장인이라면 기존 환급 방식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대중교통비로 10만 원을 사용하는 일반인의 경우, 기존 K-패스 환급 방식으로는 2만 원을 환급받아 실제 8만 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제한 정액권을 이용하면 6만 2천 원만 내면 되므로 약 1만 8천 원을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GTX와 광역버스까지 포함하는 확대형 정액권도 도입될 예정인데, 청년 등 혜택 대상자는 9만 원, 일반인은 10만 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기존 환급형 K-패스는 그대로 유지되므로,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환급형과 정액권형 중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초 최종 요금제를 확정할 예정이며, 지금 진행 중인 브랜드명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정책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6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별도 유형이 신설되어 30% 환급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어르신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20% 환급만 받았지만, 앞으로는 청년층과 동일한 30%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K-패스 이용 시 곡 알아야 할 주의사항

K-패스 혜택을 제대로 받으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반드시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등록 전 이용 내역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카드 수령 즉시 회원가입을 진행하세요.

둘째,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입 첫 달에는 15회 미만이어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환급 대상은 최대 60회까지이며, 60회를 초과한 경우 이용 금액이 높은 순으로 60회까지만 적립됩니다.

셋째,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월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환급률의 50%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 25만 원을 사용했다면, 20만 원까지는 20% 환급(4만 원), 초과한 5만 원에 대해서는 10% 환급(5천 원)으로 총 4만 5천 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다만 경기도와 인천시는 이러한 제한 없이 무제한 환급을 제공합니다.

넷째, 카드 변경은 월 1회만 가능하며, 가입 첫 달에는 카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신중하게 카드를 선택하여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K-패스 혜택은 만 19세 이상만 가입 가능합니다. 외국인 등록번호가 있는 외국인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K-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210개 시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부 인구 10만 명 이하 소규모 지자체는 제외될 수 있으니 본인의 거주지가 대상 지역인지 확인하세요.

 

 

지금 바로 K-패스 신청하고 혜택 받으세요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 병원이나 장보기로 자주 이동하는 어르신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K-패스는 필수 카드입니다. 월평균 5만 원만 사용해도 일반인은 연간 12만 원, 청년은 18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실질적인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특히 지금은 400만 가입자 돌파 기념 감사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더욱 좋은 기회입니다. 11월 10일까지만 참여 가능한 이벤트이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신규 가입자는 기프티콘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미 가입한 회원도 이용 후기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도입될 무제한 정액권의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는 브랜드명 공모전도 놓치지 마세요.

K-패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5분이면 가능하고, 회원가입도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복잡한 서류나 절차 없이 신분증과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 수령 후 바로 회원가입을 완료하시면 그날부터 바로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2026년에는 무제한 정액권 도입으로 혜택이 더욱 강화되고, 어르신 환급률도 30%로 인상됩니다. 지금 가입해두면 향후 추가되는 혜택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교통비, 더 이상 아깝게 쓰지 마시고 K-패스로 똑똑하게 절약하세요. 11월 10일 이벤트 마감 전에 지금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K패스 4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 홍보물(국토 교통부 제공)